[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3)와 전처인 여배우 케이티 홈즈(37)의 딸 수리(10)가 할리우드 스타가 되고 싶어해 홈즈를 괴롭게 하고 있다는 내용이 최근 OK! 잡지를 통해 알려졌다.
수리는 어릴 때부터 파파라치의 표적이 돼 타블로이드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등 연예인의 아이로 항상 주목을 받으며 자라왔다. 그리고 10살이 된 지금 할리우드 스타가 되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수리가 평범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랐던 홈즈는 수리의 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전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홈즈는 수리가 의사나 변호사 등 무엇이든 될 가능성을 지닌 똑똑한 아이인데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해 마음 아파하고 있다.
수리는 어릴 때부터 춤과 외국어를 배우고 하이힐과 멋진 드레스를 입는 패션 센스로 주목받았다. 초등학교에서도 노래와 댄스가 특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즈가 반대하면 최후의 수단으로 아버지 크루즈에게 동의를 얻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잡지는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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