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판빙빙의 남동생인 판청청이 배우 리천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해 현지에서 화제다.
18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판청청은 리천, 관효동(관샤오퉁) 등과 함께 드라마 ‘건국대업’에 출연한다. 온라인에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판청청과 판빙빙의 남자친구인 리천이 촬영 의상을 입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판청청이 출연하는 드라마 ‘건국대업’은 모택동이 이끄는 게릴라 혁명군이 장개석의 국민당을 무찌르고 공산국가를 수립한 1945년부터 1949년까지 과정을 그린 국가 선전용 드라마다. 지난 2009년,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영화 ‘건국대업’에는 중국과 홍콩의 내로라할 톱스타들이 조연으로 등장한 바.
최근 탈세로 물의를 일으킨 판빙빙의 친동생 판청청이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 선전물인 ‘건국대업’ 드라마판에 출연을 한다는 점과 판빙빙의 남자친구인 리천과 호흡을 맞추게 된 점에서 판청청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판청청의 누나인 중국 톱배우 판빙빙은 지난해 6월 탈세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우리 돈 약 1400억 원에 달하는 추징금 및 벌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