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 21일(현지시간) 갑작스럽게 사망한 미국 가수 프린스(향년 57세)의 시신은 부검 이후 22일 비밀리에 매장돼 23일 저녁 암매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 교외에 있는 프린스의 자택 겸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비공개 장례식. 프린스의 여동생 타이거 넬슨을 비롯한 가족과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4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프린스의 홍보 담당자는 23일 미국 정보 사이트 TMZ에 “몇 시간 전에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행사가 열렸다. 프린스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료 뮤지션들에 의해 축복을 받으며 매장됐다. 다만 최종 보관 장소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유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지금은 여러분에게 가족과 친구를 위로하는 축복과 기도를 부탁하고 싶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부검 결과를 찾을 때까지 4주가 걸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프린스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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