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장태유 감독의 영화 ‘몽상합화인’의 여주인공 야오천이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다.
24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영화 ‘몽상합화인’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야오천, 탕옌, 리천, 유니크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야오천은 진행자와 ‘좋은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깜짝 소식을 전했다. 야오천은 “국가의 둘째 정책(산아제한 해제)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다”며 “11월에 아이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게 됐다”고 임신을 발표했다.
야오천은 2012년 촬영감독과 결혼해 2013년 첫째를 낳았다. 3년 만에 둘째를 얻게 된 것. 야오천의 둘째 임신에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중국의 톱 여배우인 야오천, 탕옌과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이 만난 ‘몽상합화인’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세 명의 주인공이 창업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과 우정,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오는 29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야오천, 영화 ‘몽상합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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