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혼 위기설로 연예계를 들썩이게 한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영국 런던으로 이주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는 현재 브래드 피트가 영화를 촬영 중인 런던에서 임대료 2만1000달러의 대저택을 빌려 장기 체류 중이지만, 이주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영국 생활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판 미국 ‘Us 위클리’ 잡지 보도에 따르면, 집도 크고 평화롭고 자연도 풍부한 런던 교외에서의 생활은 6명의 자녀에게 최적의 환경이 돼 그대로 영국에 살아도 좋다고 생각 중이라는 것.
하지만 졸리가 여배우 마리옹 코티야르와의 외도를 의심하고 있어 이혼 위기는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이 함께있는 모습을 볼 기회가 적은 것도 부부의 위기설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졸리는 “(언론에서) 쓰는 것을 믿지 않는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런던에 졸리만 이주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피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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