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국의 여성 힙합 뮤지션 릴 킴의 변신에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릴킴은 25일 자신의 SNS에 6단 셀카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팬들은 릴킴의 최근 모습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흑인인 그의 피부가 하얘진 데다 금발로 염색을 한 모습에, 코 모양도 과거와 완전히 달라져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서 릴 킴의 팬들은 “불쌍한 릴 킴” “1998년의 릴 킴으로 돌아가길…이 하얀 여자는 대체 누구야?” “세상에” 등 댓글로 달라진 그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명 힙합 뮤지션인 릴 킴은 지난 2002년 영화 ‘물랑루즈’의 OST인 ‘레이디 마멀레이드’를 핑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마야와 함께 부른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레이디 마멀레이드’ 뮤직비디오, 릴 킴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