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배우 진연희(천옌시)와 그의 연인인 4살 연하의 진효(천샤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진연희 진효 커플은 지난해 10월 진효가 프러포즈에 성공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청혼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증폭된 상황.
최근 대만의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7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시나연예에 따르면 양측 모두 결혼식은 올해 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연희가 6월 말까지 드라마 촬영을 해 결혼 준비를 할 시간이 없다는 설명이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여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린 진연희는 드라마 ‘신조협려’로 인연을 맺은 진효와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진연희(오른쪽), 진효, 진연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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