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커플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리암 헴스워스와의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마일리 사이러스가 올여름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의 모친이 결혼식 계획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28일 미국 온라인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리암의 나라인 호주를 찾아 리암의 부모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를 두고 매체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의 부모가 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을 것으로 추측했다.
2013년 결별했다 최근 재결합 소식을 전한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최근 동거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리암 헴스워스가 호주에서 두 사람이 함께 지낼 호화주택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동거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불거지자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13년 약혼했지만 그해 9월 헤어졌다. 그러다 지난 1월 재결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사진=마일리 사이러스(왼쪽), 리암 헴스워스, 영화 ‘라스트 송’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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