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의 무보정 사진이 러시아 남성지 표지를 장식했다.
러시아판 에스콰이어 5월 최신호에는 제니퍼 로렌스의 무보정 정면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끌었다. 흑백의 화보 커버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주근깨와 잡티, 점, 꺼진 눈두덩이 등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다. 꾸미지 않아 자연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치아를 드러내고 사나운 표정을 지어 익살스러운 매력도 선보였다.
이 사진은 7년 전인 2009년 한 패션지에서 촬영한 화보의 미공개 컷으로, 러시아 잡지를 통해 새롭게 팬들에게 공개됐다.
‘헝거게임’ 시리즈와 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할리우드 톱 여배우 자리에 오른 제니퍼 로렌스는 5월 개봉 예정인 ‘엑스맨’ 아홉 번째 시리즈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또 한번 미스틱을 연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러시아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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