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22)가 콘서트 도중 눈물을 흘린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스틴은 7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앨범의 타이틀곡 ‘Purpose’를 눈을 감고 노래했다. 그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마이크를 놓을 정도로 감정적이 됐다.
저스틴은 노래를 이으려했지만 마지막에는 노래를 못 하고 눈을 감은 채 울었다. 콘서트장에 있던 팬들이 그 모습을 녹화했고, 관객들은 “괜찮아” “우리는 당신을 위해 있어”라고 응원했다.
‘Purpose’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노래한 곡. 저스틴은 최근 눈 옆에 십자가 문신을 넣은 바 있다. 저스틴이 왜 감정적으로 눈물을 흘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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