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공개 데이트에 나서며 공개 연인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던 배우 올랜도 블룸이 난데없는 양다리설에 휩싸였다.
양다리설의 상대는 16살 연하 가수 셀레나 고메즈.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는 2014년 봄에 밀회하는 모습이 파파라치로 포착된 이후 종종 친밀한 관계가 알려진 바 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친밀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Us 위클리 잡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와 커플 아이템을 액세서리로 착용하는 이벤트에 등장한 바로 직후인 6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고메즈의 월드투어 뒤풀이인 나이트클럽에서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축배를 들었다.
잡지 등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블룸과 고메즈가 백댄서, 동료들과 함께 VIP석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몸을 딱 대로 이야기에 열중하거나 블룸이 고메즈의 뺨에 키스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어디까지나 두 사람은 친구다”라며 양다리설을 부인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컷,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