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의 톱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29)가 24세 연상의 배우 겸 소설가 릴리 프랭키와 만나는 모습이 현지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
지난 21일 일본 매체 여성자신에 따르면 나가사와 마사미는 지난 14일 도쿄 모처에서 목격됐다. 52세 배우 릴리 프랭키와의 밀회였다.
보도에 따르면 나가사와 마사미와 릴리 프랭키는 도쿄의 한 바에서 만난 뒤 2차로 시부야의 한 카페에서 새벽 1시 반까지 만남을 즐겼다. 다만 소속사 측은 “데이트가 아니다. 예전부터 좋은 친구 사이로, 그날도 식사를 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여성자신에 “두 사람은 깊은 신뢰 관계로 연결된 특별한 사이”라고 밝히며 “나가사와 마사미가 청순 이미지를 벗고자 했을 때 릴리 프랭키가 도움을 줬다. 좋은 점 나쁜 점을 서로 알고 있는 두 사람이다”고 전했다.
여성자신은 나가사와 마사미와 릴리 프랭키를 24세 차이의 ‘어른의 사랑’이라며,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표현하며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국내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은 일본 배우로, 지난해 10월 부산 국제 영화제 참석 차 내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영화 ‘화장실의 피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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