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카라 출신 강지영이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일본 닛칸스포츠 등 언론에 따르면 강지영은 이날 이본 도쿄에서 포토북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고 현지 취재진들과 만났다.
강지영은 최근 JY라는 이름으로 드라마 OST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불러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강지영은 “JY가 지영이었냐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
강지영은 취재진이 NHK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고 싶은지 묻자 “정말 나가고 싶다”고 의욕적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지영은 일본 후지TV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주제가를 불러 일본 다운로드 사이트 12곳에서 1위를 차지해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지영은 뮤지컬 ‘달콤한 사랑’의 주인공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스위트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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