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루푸스 투병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약 3개월 만에 시상식에 참석한 셀레나 고메즈를 응원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0일 미국 AL에서 열린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레드카펫를 밟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를 진행, 셀레나 고메즈의 등장에 대해 언급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희귀질환인 루푸스 악화로 지난 8월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셀레나가 다가와서 꽉 안아줬다”면서 “고메즈는 공주 같다”고 투병 중 시상식을 찾은 셀레나 고메즈를 격려했다. 이날 셀레나 고메즈는 몸매가 드러나는 붉은색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2016 AMA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최고 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셀레나 고메즈는 최고 여자 아티스트(팝/록)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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