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브래드 피트(52)가 안젤리나 졸리(41)의 양육권 다툼에서 유리한 비밀 녹음테이프를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떠올랐다.
내부 관계자들은 “이 테이프가 공개되면 졸리에게 폭탄이 된다”고 입을 모았으며, 6명의 단독 양육권을 유지한 졸리에게 큰 굴욕을 주고, 양육권 다툼이 궁지에 처해지게 된다고 영국 ‘선지’가 보도했다.
내부 관계자는 매체에 “아무도 그런 더러운 짓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도 해가 된다. 하지만 졸리 측은 브래드의 공동 양육권을 저지하기 위해 자신의 신용을 떨어뜨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피트는 9일(미국시간) 밤 공개되는 신작 영화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졸리와의 이혼 소동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피트는 장남의 학대에 대해서도 아동 가정 서비스국이 “학대 사실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며 혐의를 벗었다. 이번 주 초에는 졸리의 홍보가 피트가 졸리의 양육권을 합의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이 조치는 일시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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