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임신 중인 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나탈리 포트만은 17일 미국 LA에서 열린 제21회 화딩어워드 글로벌 필름 만족도 시상식에 참석, 만삭의 몸에도 여전히 우아하고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제법 불러오른 배를 드러낸 네이비톤 드레스 차림의 나탈리 포트만은 레드카펫에서 배에 손을 올린 포즈를 취해보이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나탈리 포트만은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화딩 어워드는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대한 관중들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중국의 시상식으로, LA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실베스타 스텔론, 멜 깁슨, 힐러리 스웽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화딩어워드 공식 웨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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