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고(故) 장국영의 탄생 6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들이 상영된다.
장국영의 기일이었던 지난 4월 1일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에서 ‘장국영 탄생 60주년 회고전’을 연다고 발표했다. 최근 이번 회고전에서 상영될 영화가 최종 선정됐다고 중국 시나연예가 26일 보도했다.
24년 동안 총 56편의 영화에 출연한 장국영의 작품 가운데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열릴 장국영 회고전 상영작으로 선택된 영화는 ‘천녀유혼’ ‘아비정전’ ‘종횡사해’ ‘가유희사’ ‘백발마녀전’ ‘성월동화’ ‘스피드 4초’ 등 7편이다.
한편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천녀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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