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이 딸을 위해 연예계를 은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주걸륜은 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근황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주걸륜은 30일 공개한 딸을 위해 만든 신곡 ‘전세정인’에 대해 언급하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주걸륜은 음악과 발레를 가르쳐 딸의 예술적 감각을 키워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딸의 연예계 진출은 반대했다. 주걸륜은 “딸에게 밝은 부분만 보여줄 수는 없다”면서 “내가 은퇴를 한다면 못 보게 될 것”이라고 은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딸을 외동으로 키우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 주걸륜은 “남동생이 누나를 보호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자녀계획을 귀띔했다.
한편 주걸륜은 지난해 1월 14살 어린 모델 겸 배우 쿤링과 4년여 열애 끝에 웨딩 마치를 울렸다. 같은 해 7월 첫 딸을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미스터제이 SN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