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전 부인인 케이티 홈즈와 절친한 사이였던 제이미 폭스의 열애에 대해 톰 크루즈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라이프는 톰 크루즈 측근의 말을 빌려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진작 알고 있었다고 한다. 특별히 흥분하지는 않았다는 것.
톰 크루즈 측근은 “톰 크루즈는 거의 처음부터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알아차리고 있었다. 항상 괴로워했다”며 “충격을 받고 화를 내기도 했다. 제이미 폭스는 한때 톰 크루즈의 절친이었다. 배신당한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최근 열애를 공식화했다. 루머가 불거진지 무려 5년 만이다. 일각에서는 톰 크루즈와의 계약 때문이라고 강조했으나, 가십 검증 매체 가십 캅은 “사실무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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