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남자친구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을 극찬했다.
영화 ‘마더!’에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는 11일 공개된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영화는) 정말 어두웠다”며 “누구든 이 영화를 보면 이해할 거다. 난 누구도 가선 안 되는 곳까지 가야 했다”고 ‘마더!’를 작업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연인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묻자 “그의 관점, 예술적 독특함, 그는 그냥 천재다. 놀랍도록 본능적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제니퍼 로렌스를 “세대에 한 번 나올 재능이다. 회오리 그리고 허리케인, 지진 그리고 천둥번개 같은 재능이다”고 칭찬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8월 22살 연상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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