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토르와 헐크가 팬들의 사랑을 마음속에 ‘저장’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의 프리미어가 열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등 주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 세계 매체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배우들은 센스 넘치는 팬 서비스로 성원에 화답했다. 특히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애교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CGV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크 러팔로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레드카펫에 등장한 두 사람은 취재진의 부탁에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트레이드 마크인 “내 마음속에 저장”(Save in my heart)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라그나로크(종말)을 막기 위해 나선 토르와 헐크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토르:라그나로크’는 25일 국내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CGV 페이스북,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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