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V6 모리카 고(39)와 배우 미야자와 리에(44)가 부부가 됐다. 교제 1년 반 만이다.
16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등 매체는 두 사람이 팬클럽 회원들에게 이날 결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회원 중 한 명이 이 내용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 이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미야자와 리에와 쟈니스 사무소 소속 V6 모리타 고는 지난 2016년 8월 연극 ‘비닐의 성’으로 인연을 맺었다. 모리타 고가 미야자와 리에에게 연기 조언을 구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가 현지 매체에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데다 미야자와 리에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미야자와 리에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을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미야자와 리에, 모리타 고, 영화 ‘화장실의 피에타’ ‘낮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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