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은 어디?’ 연인 리천, 영국 맨체스터 포착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판빙빙의 연인인 중국 유명 배우 리천이 영국에서 목격됐다.

리천은 판빙빙의 탈세 논란 이후 공식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런 가운데 2일 중국의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 웨이보에 리천을 만난 후기를 적어 공개, 그의 근황이 전해진 것.

이 네티즌은 영국 맨체스터의 한 호텔에서 우연히 리천을 만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리천은 한 중국식 레스토랑에서 일행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중이다. 카키색 상의에 검은 모자를 쓴 리천은 한 아이를 향해 옅게 미소를 짓고 있다. 판빙빙은 곁에 없었다.

리천과 판빙빙은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9년 2월 리천이 판빙빙에게 청혼을 하며 결혼 계획을 밝힌 바. 그러나 판빙빙이 5월 탈세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활동을 중단, 이후 리천과 판빙빙의 결혼 준비 소식은 더이상 전해지지 않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