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조니 뎁과 이혼 소송 중인 엠버 허드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살이 급격히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는 지난달 말 조니 뎁과의 이혼을 신청했으며 배우자 생활비를 요구했다. 이후 지금까지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접근금지 명령도 신청했다. 조니 측은 엠버가 폭력을 주장함으로써 경제적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고 해 전처와 친구들, 딸들은 뎁을 옹호하고 있다.
엠버는 17일(현지시간) 접근금지 명령에 관한 재판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연기했다. 엠버는 영국 런던에서 영화 ‘저스티스 리그 파트1’의 의상을 맞춰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런던에 가지 않았고, 16일 로스엔젤레스에서 목격됐다. 상당히 말라졌다는 전언.
가십 사이트 ‘TMZ’에 따르면, 엠버가 의상을 맞추러 가지 않은 이유는 이혼 스트레스로 9kg이나 빠져 의상 준비가 돼 있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는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아쿠아맨의 상대 역할에 발탁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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