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수 프린스(향년 57세)의 친자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난 가운데, 그중 한 사람의 DNA 검사 결과가 밝혀졌다.
복수의 소식통이 미국 정보 사이트 ‘TMZ’에 밝힌 바에 따르면, 칼린 Q 윌리엄스 씨의 DNA 검사 결과 프린스의 친아들일 가능성은 0%라고 판명됐다.
윌리엄스 씨는 현재 총 소지 위반으로 감옥에 복역 중이지만, 어머니와 프린스가 1976년에 만나 미주리 캔자스 시티호텔에서 관계를 가진 끝에 태어났다고 주장했다. 또 한 명의 여성도 프린스의 친자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하다.
프린스의 유산은 2억5000만 달러로 보도되고 있어 프린스 유산 상속인인 여동생 타이거 넬슨 씨를 비롯한 형제 자매들의 변호사들이 재산 처리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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