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우에노 주리의 시어머니인 요리 연구가 히라노 레미가 공식 석상에서 우에노 주리를 언급했다.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에 따르면 히라노 레미는 23일 열린 ‘얼반 비비큐’ 행사에 참석, 며느리인 우에노 주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히라노 레미는 우에노 주리의 남편인 와다 쇼의 모친이다.
히라노 레미는 “딸이 하나 늘어 화려해진 것 같다”고 며느리를 맞은 소감을 전하며 “눈이 크고 태도도 크다. 밝고 말도 잘한다”고 밝혔다. 우에노 주리가 자신이 쓴 요리책을 읽고 실습도 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고부 갈등에 대해 묻자 히라노 레미는 “나도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그녀고, 나는 나다”며 “원하는 것은 없다. 아들 건강만 지켜주면 된다”고 말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우에노 주리는 지난달 26일 록그룹 트리케라톱스의 보컬인 11살 연상의 와다 쇼와 결혼을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우에노 주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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