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6)와 배우 톰 히들스턴(35)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테일러는 지난달 말 DJ 켈빈 해리스와 1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 이후 2주 만에 톰 히들스턴과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최근엔 서로의 부모님에게 소개하며 결혼설이 대두됐다.
테일러와 톰은 27일(현지시간) 이번엔 이탈리아 로마에서 목격됐다. 두 사람은 콜로세움을 방문했고,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팬의 사진에 담겼다.
관계자는 가십 사이트 ‘E! 뉴스’에 “테일러는 톰과 여행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톰은 정말로 로맨틱하고 테일러에게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톰은 매우 매력적이에요. 그들이 어디를 가든 톰은 테일러가 안전한지를 확인하니다. 테일러는 정말로 행복해 하고 있고, 멋진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녀는 친한 친구에게 이메일을 보내 ‘나는 깊은 사랑에 빠졌어. 이런 적은 없어’라고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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