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톰 히들스턴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사랑한다”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찍은 사진을 7일 SNS에 게재했다.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 커플도 함께였다.
사진에서 히들스턴 스위프트 커플은 일행의 한가운데 나란히 서서 서로를 향한 사랑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특히 톰 히들스턴은 ‘I ♥ T.S.’라고 인쇄된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허리를 감싸 안은 채 환하게 웃음 지었다. ‘T.S.’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니셜이다.
영국 출신 배우 톰 히들스턴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미국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공공연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 관계임을 숨기지 않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블레이크 라이블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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