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연예계 대표 톱스타 커플 판빙빙과 리천이 중국 후베이성 홍수 지역에 거액을 기부했다.
중국 후베이민정부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판빙빙 리천 커플의 기부 소식을 대중에 알렸다. 판빙빙과 리천은 후베이성 우한의 재해 방지 및 구제에 사용될 재해구호 성금 100만 위안(약 1억 7천만 원)을 기부했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 조연 금쇄로 얼굴을 알린 판빙빙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중국에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판빙빙은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난 배우 리천과 지난해 열애 사실을 알린 뒤 공익활동인 ‘애리적심'(愛裏的心) 봉사 여정에 동참하는 등 선행에도 함께 나서왔다.
한편 중국 남부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창장 중하류 11개성 67개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리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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