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DJ 켈빈 해리스(32)도 푸시캣돌스의 리드싱어 니콜 셰르징거(38)와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켈빈은 지난 5월 말 테일러 스위프트(26)와 1년 이상 교제 끝에 결별했다. 하지만 테일러가 2주 뒤에 배우 톰 히들스턴과 교제를 시작해 충격을 받은 바 있다.
그 충격은 오래가지 않은 듯하다. 켈빈에게도 새로운 데이트 상대가 생긴 것. 가십잡지 ‘Us 위클리’에 따르면, 켈빈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나이트 클럽 ‘Tape’에서 니콜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관계자들은 “두 사람은 모두 클럽을 사랑하고, 이전에도 간 적이 있다” “그들은 각각 자신의 친구들이 있었고, 즐거워했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관계자들은 전했지만, 9일 팔짱을 끼고서 걸어가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힌 것이다. 니콜은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은 패션으로 켈빈의 팔에 팔을 두르고 있었다.
하지만 가십 사이트 ‘E! 뉴스’ 관계자는 “단순한 친구사이다. 클럽이나 파티에서 만나면 이야기하는 정도다”라고 코멘트했고, 니콜이 지금도 테니스 선수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5)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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