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애쉬튼 커쳐가 동료 배우인 나탈리 포트만의 발언을 응원했다.
12일 미국 E뉴스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는 나탈리 포트만이 최근 패션지인 영국판 마리 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의 남녀 개런티 차별에 대해 지적한데 박수를 보냈다. 자신의 SNS 트위터에 나탈리 포트먼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남긴 것.
애쉬튼 커쳐는 나탈리 포트만의 인터뷰 내용을 트위터에 게재하며 “남녀 출연료 차별에 대해 발언한 나탈리 외 모든 여성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멘트를 더했다.
앞서 나탈리 포트만은 이 잡지에 “애쉬튼 커쳐가 나보다 세 배 높은 출연료를 받았다. 그들은 애쉬튼 커쳐가 세 배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며 2011년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출연 당시 출연료 불평등을 지적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1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재키’에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퍼스트레이디였던 재클린을 연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나탈리 포트만, 애쉬튼 커쳐,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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