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금발로 변신했다.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 주연의 스릴러 ‘세레니티’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인터스텔라’ 이후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두 배우의 모습이 26일(미국 현지시간) 최초 공개된 이번 스틸에 담겼다.
사진 속 매튜 맥커너히는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앤 해서웨이는 그런 매튜 맥커너히 뒤에 서서 의문에 찬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앤 해서웨이의 헤어스타일. 앤 해서웨이는 그간 고수해온 짙은 고동색 머리색이 아닌 밝은 금발 헤어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스티븐 타이트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연출하는 영화 ‘세레니티’는 카리브 해 작은 어선의 선장으로 살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큐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 제이슨 클락, 우마 서먼 등이 출연하며,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세레니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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