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배우 진효(천샤오)와 백년가약을 맺은 대만의 ‘국민 첫사랑’ 배우 진연희(천옌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진연희는 23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결혼식을 모두 마친 뒤 하객과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진연희는 “이틀 동안 식장에 와서 우리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해준 하객분들, 제일 귀여운 들러리들의 의리, 무수한 밤을 함께 마음 졸인 스태프들,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마지막으로 꿈같은 결혼식을 만들어준 남편에게 고맙다. 앞으로 우리는 함께 손을 잡고 평안하게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여주인공으로 대만의 ‘국민 첫사랑’ 반열에 오른 진연희는 2014년 드라마 ‘신조협려’를 통해 만난 4살 연하의 중국 배우 진효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틀 후인 21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규모 피로연을 열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진연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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