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가 전 부인 데미 무어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데미 무어와의 이혼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애쉬튼 커쳐는 “이혼 한 직후 산에 혼자 들어가서 일주일 동안 있었다”며, “컴퓨터, 핸드폰 등 모든 것을 두고 갔다. 노트와 펜, 물, 티만 가지고 일주일을 버텼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산에 들어간) 둘째날 환각 증세가 보였다. 꽤 멋졌다”면서 “그냥 흘러가는 대로 보냈다”고 산에서의 일주일을 전했다.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는 16살 차이를 극복, 2005년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애쉬튼 커쳐는 밀라 쿠니스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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