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돌아온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6일 공개됐다. 현지 평가는 어떨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7월 발매한 싱글 ‘Make Me…’의 뮤직비디오를 정식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성기 때와 다를 바 없는 미모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시선을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그 친구들이 다양한 매력의 남자들을 대상으로 ‘무언가’를 위해 오디션을 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남자들이 겉옷을 벗어던지고 브리트니 일행 앞에서 섹시함을 어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 같은 내용 탓에 뮤직비디오는 남성을 지나치게 성적대상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다. 뮤직비디오에는 광고성 장면이 다수 포함되기도 했다. 미국 매체 베니티페어는 ‘Make Me…’ 뮤직비디오에 자동차, 립밤, 피트니스클럽 등이 노골적으로 노출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립밤은 사용 장면과 상표 노출 등 무려 4번 등장한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26일 9집 정규 앨범 ‘Glory’를 발표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Mak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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