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전 남편과 양육권 분쟁을 벌였던 팝스타 마돈나가 아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마돈나는 11일 자신의 SNS에 “한번 내 아이는 영원한 내 아이. 16번째 생일 축하해!”라며 아들 로코의 생일을 축하했다.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도 게재해 모성애를 드러냈다.
아들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도 공개했다. 어린 시절 찍은 사진과 최근 모습을 합성한 사진과 함께 마돈나는 “시간은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아”라는 말을 덧붙여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돈나는 2008년 이혼한 전남편 가이 리치와의 사이에서 아들 로코 리치를 두고 있다. 로코 리치는 이혼 후 뉴욕에서 마돈나와 생활했으나 돌연 아버지가 있는 영국으로 떠났고, 마돈나와 가이 리치는 양육권 분쟁을 벌였다. 로코 리치는 가이 리치와 영국에 남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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