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열애설에 휩싸였던 팝스타 저스틴 비버(22)와 모델 소피아 리치(17)가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피아 리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소피아 리치 역시 비슷한 시간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에 저스틴 비버의 사진을 올렸다.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일본 도쿄를 찾았으며, 소피아 리치 역시 비버와 함께 일본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지난주 손을 잡고 함께 해변을 걷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변 데이트뿐 아니라, 소피아 리치와 저스틴 비버가 이른 아침 저스틴 비버의 LA 자택에서 함께 나와 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도 포착됐다.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후에도 양측은 아직까지 연인인지 혹은 친구인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일본을 방문하고 SNS에 서로의 사진을 게재,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저스틴 비버의 열애설 상대인 소피아 리치는 ‘Hello’ ‘Say You Say Me’ 등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유명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딸로, 1998년생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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