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엘렌 드제너러스가 동성 배우자와의 결혼 8주년을 축하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ET온라인은 엘렌 드제너러스와 배우 포티아 드 로시가 결혼 8주년을 맞아 이날 SNS를 통해 결혼기념일을 했다고 보도했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트위터에 “내가 가장 잘한 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포티아 드 로시와 손을 잡고 걷는 사진을 올려 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미국 NBC 인기 토크쇼인 ‘엘린 드제너러스 쇼’의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와 호주 출신의 배우 포티아 드 로시는 15살 차이로, 지난 2008년 8월 비버리힐즈에 위치한 드제너러스의 자택에서 동성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 뒤 여러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여전히 굳건하게 사랑을 지키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엘렌 드제너러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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