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네 번째 앨범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는 동시에, 록 밴드 퀸(Queen)의 프론트맨으로 활동 중인 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감사의 글을 남겼다.
아담 램버트는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를 견뎌준 그 여성에게, 이 유니콘(아담 램버트)을 키워주시고, 해로운 남성성(지배성, 경쟁심, 감정 표현의 억제 등 사회에서 남성에게 적합하다고 여겨져 온 성질)을 향한 이른 거부를 지지해주셔서 고마워요. 당신은 내 최고의 여신이에요. 사랑해요, 엄마“라는 글을 올리며 진심을 전했다.
아담 램버트는 이전에도 “살아오면서, 여성들로부터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페미니티는 신성한 마법이다”고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세계 여성의 날이란, UN이 매년 3월 8일로 지정한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기념일이다.
아담 램버트는 얼마 전 4집 ‘Velvet Side A/B’로 돌아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워너뮤직, 아담 램버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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