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에게 청혼해 곧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할리우드라이프의 24일(현지시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동성 연인인 알리샤 카길에게 프러포즈를 해 승낙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는 알리샤 카길은 비버리힐즈의 스튜어트 자택으로 거처를 옮겨 함께 살고 있으며, 두 사람이 해변에서의 결혼식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샤넬의 심플한 흰색 드레스를, 알리샤 카길은 샤넬의 흰색 턱시도를 입기를 원하고 있다고도 보도는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알리샤 카길과 사랑에 빠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알리샤 카길과 동성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여주인공 벨라를 연기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크리스틴 스튜어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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