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브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세 욕심을 드러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5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미국 인기 프로그램 ‘카풀 노래방’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임스 코든과 자녀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스피어스는 “10살과 9살 아이가 있다”면서 “더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임스 코든이 몇 명을 원하는지 묻자 “3명 더 낳고 싶다”면서 “일단 좋은 남자를 먼저 만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 스피어스는 “누군가와 프렌치키스를 할 수는 있겠지만 결혼은 또 하지 않을 것이다”며 “더이상 결혼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방송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임스 코든과 함께 히트곡인 ‘Oops I Did It Again’ ‘Womanizer’ ‘Toxic’ ‘Baby One More Time’ 등을 함께 부르며 환상 케미를 선보였다. 신곡인 ‘Make Me’도 소개했다.
26일 정규 3집으로 3년 만에 컴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6 MTV VMA 무대에 오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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