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탕웨이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춰 절친한 중화권 톱스타 왕리홍이 탕웨이의 출산을 축하했다.
왕리홍은 28일 자신의 SNS에 탕웨이에게 받은 출산 알림 메시지를 공개하며 탕웨이와의 오랜 인연을 글로 적었다.
왕리홍은 “항전 동기에서 해커 남매까지 10년 동안 영광스럽게도 새로운 너의 모습, 여배우로서 다양한 너의 모습을 지켜봤지만 모든 작품 가운데서도 오늘의 네 모습이 가장 좋다”면서 “오늘 엄마가 된 너, 가장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엄마가 된 탕웨이를 축하했다.
탕웨이와 왕리홍은 영화 ‘색계’와 ‘블랙코드’에서 각각 항일 동료와 남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2014년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지난 25일 홍콩에서 결혼 2년여 만에 3.41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탕웨이, 왕리홍,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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