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드레이크가 연인 리한나를 향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드레이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MTV VMA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서 연인 리한나에게 공로상 트로피를 전달했다. 고백은 이 자리에서 이뤄졌다.
드레이크는 수상자인 리한나를 소개하며 “내가 22세 때부터 사랑한 여자”라고 말해 연인 관계임을 공식화했다. 과거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최근 재결합이 기정사실화됐지만 직접 열애를 인정하지는 않았다. MTV 시상식에서 드레이크가 친히 리한나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 것.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키스를 나눠 애정을 과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과거 연인이었던 드레이크와 리한나는 2011년 결별했지만 최근 5년 만에 재결합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리한나, 드레이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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