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공식 커플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무비 뉴스 가이드는 “블룸과 페리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 모두 로맨틱한 성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당초 두 사람은 신혼집 위치를 두고 갈등을 벌였던 상황. 블룸은 전 아내 미란다 커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플린 블룸과 떨어지길 원치 않았고, 페리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블룸은 말리부를, 페리는 산타 바바라를 고집했던 상황.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산타 바바라에 신혼집을 꾸밀 계획이다. 서로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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