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SMAP의 활동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SMAP의 대표 프로그램엔 후지TV ‘SMAPxSMAP’의 후속 프로그램 윤곽도 잡혀가고 있다.
20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영되고 있는 SMAP 5멤버의 프로그램 ‘SMAPxSMAP’의 후속작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인 ‘세상의 이미지와 어긋나는 것은 누구?’가 편성돼 내년 1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후속 프로그램의 진행은 파일럿에서도 MC로 활약한 고토오 테루모토와 다나카 미나미 아나운서가 맡는다.
SMAP의 연말 해체를 앞두고 이들의 대표 프로그램인 ‘SMAPxSMAP’의 정확한 종영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후속 프로그램이 내년 1월부터 정규 편성된다고 알려진 만큼 ‘SMAPxSMAP’가 12월 말까지 계속되며, SMAP 멤버 모두가 함께하는 마지막 방송이 될 가능성이 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결성 25주년을 맞은 일본의 국민 그룹 SMAP은 올 연말을 끝으로 팀을 해산, 개별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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