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두 아들이 유명해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디오 ‘더 쿠퍼 로렌스 쇼’에 출연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두 번째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 션과 제이든에 대해 언급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아들은 엄마의 직업이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이들이 ‘팝의 요정’으로서의 진짜 삶은 모르고 있다고 전하면서 “유명하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아이들은 잘 이해하지 못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이들은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다만 자신이 유명해진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8월 3년 만에 9번째 정규앨범 ‘Glory’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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