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재활 센터에 간 이유가 저스틴 비버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Inquisitr’ 매거진 등 복수의 외신은 “고메즈는 루푸스 때문이 아닌, 비버 때문에 재활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 종사자들에 따르면, 고메즈는 루푸스 및 기타 건강 문제로 고통을 겪었지만 이는 재활센터를 찾은 진짜 이유가 아니라고 한다.
고메즈가 가장 중독된 존재는 비버라는 것. ‘Life & Style’ 매거진은 “고메즈는 비버와 함께 있을 때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술과 파티 등 각종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
한 측근은 “고메즈는 질투심이 많고 소유욕이 강했다”며 “비버를 지키기 위해 그와 비슷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현재 ‘싱글’을 선언한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애설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고메즈와 비버는 2011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3년간의 교제 끝, 결국 결별했다. 앞서, 고메즈는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우울증을 호소, 활동을 중단했던 상황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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