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블랙아이드피스의 히트곡 ‘Where Is The Love?’가 톱스타들에 의해 새롭게 탄생했다.
5년 만에 뭉친 블랙아이드피스는 ‘Where Is The Love?’에 반전 메시지를 담은 리믹스 버전을 발표했다. 폭력을 반대하는 취지의 이번 노래에는 블랙아이드피스를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 디디, 어셔, 메리 제이 블라이즈, 제이미 폭스, 니콜 세르징거, 제이든 스미스 등 화려한 스타들이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함께 했다.
흑백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노래에 참여한 스타들의 얼굴과 함께 테러 공격과 폭력 경찰을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들이 포함돼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테러 당시 사람들은 ‘Where Is The Love?’를 필요로 했었다”며, 최근 유럽 각국의 테러와 미국에서의 총기 사건들이 일어난 가운데 블랙아이드피스가 이 노래를 다시 부르게 된 이유를 전했다.
4인조 혼성 힙합 그룹 블랙아이드피스는 ‘Boom Boom Pow’ ‘Let’s Get It Started’ ‘Pump It’ ‘My Humps’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Where Is The Love?’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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