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 알리샤 카길과 결별했다는 소식이다.
5일(현지시간) 외신은, 최근 알리샤 카길과 이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그녀의 팬들은 전 남자친구인 로버트 패틴슨에게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으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카라 델레바인의 연인인 애니 클라크(세인트 빈센트)와 썸을 타는 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만남을 가졌으며, 유사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언뜻 보기에도 단순한 친구 사이는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그녀가 몇 주 전, 로버트 패틴슨 및 알리샤 카길에 대해 언급한 것에 외신은 주목했다. 당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의 관계는 정말 역겨웠다”고 회상했다.
동성 연인과의 교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숨길 것이 없어 편안함과 행복을 느낀다”고 발언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애정 전선은 또다시 궁금증으로 남게 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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