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타이타닉’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빌 팩스턴이 26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현지 매체는 빌 팩스턴이 수술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61세.
빌 팩스턴의 죽음에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톰 행크스는 “빌 팩스턴은 그냥 멋진 남자였다. 멋진 남자”라고 트위터에 적어 팩스턴을 추모했고, 헬렌 헌트는 “그는 ‘트위스터’라는 영화를 정말 멋지게 만들었다. 그는 진심으로 연기했다. 정말 재능있는 사람이었다”고 빌 팩스턴을 추억했다.
빌 팩스턴은 영화 ‘타이타닉’ ‘아폴로13’ ‘트루 라이즈’ ‘트위스터’ 등 작품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배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타이타닉’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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